2021년 믿음의 터가 견고한 교회가 됨을 감사드리며....연단의 때를 통과하며 이제 새로운 한해 앞에 서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는 연단 후에 얻게 되는 열매를 수확하기 전에 통과 하는 점검의 과정이 될 것입니다. 점검의 시간에 승리하는 유일한 길은 믿음의 터가 견고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이 믿음의 터이니 주님을 더욱 굳게 사랑하는 신앙입니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신광의 모든 성도여러분, 올 한해 오직 믿음의 터를 견고하게 세워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무너진 곳을 수축하고, 버려야 할 부분을 새롭게 하며, 쌓아야 할 곳을 단단히 세워가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살펴보고 더욱 견고하게 세워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예배에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하여 성령 충만을 구하며 경건을 연습하기 위하여 성경일독에 동참하며 씨앗모임과 선교회모임을 통하여 교회공동체의 성숙을 추구하며, 준비된 자들로 사회와 민족 앞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믿음의 터는 오직 주님이 주인 되는 신앙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말을 하며 주님의 행동을 하는 주님의 그릇으로 세워져 다음 세대를 가슴에 부여안고 기도하며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소망을 전하는 복음의 일군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신광의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십니다. 올 한해 이 은혜 안에서 행복한 신앙이 되고 건강한 교회가 되어 열매를 구하실 때에 주님께 기쁨이 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생명 있는 알곡의 제자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021년 주님 원하시는 견고한 터가 되기를 소망하며... 뉴욕 신광교회 담임목사 강주호 |